'SM타운 더 스테이지' 4DX 추가 개봉 확정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8.24 07: 51

 2015년 여름, 극장가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며 상영중인 기록 영화 'SMTOWN THE STAGE'가 지난 8월 13일 정식 개봉에 이어 오는 29일부터 4DX로 추가 개봉을 확정했다. 
SM 아티스트들의 강렬한 퍼포먼스 무대와 그 화려한 무대 뒤에 숨겨진 스태프, 그들에게 아낌없는 환호를 보내는 팬들의 이야기로 관객몰이에 나선 'SMTOWN THE STAGE'가 스크린 속 스펙터클한 콘서트 장면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4DX로도 상영돼 그 화려한 퍼포먼스를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게 된 것.
4DX는 영화의 장면에 따라 동작하는 모션 시트와 바람, 빛, 안개, 향기, 진동 등의 다양한 특수 효과로 4차원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특수 상영이다. 때문에 '어벤져스2', '쥬라기월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와 같은 헐리우드 대작들이 4DX로 상영, 그 효과를 톡톡히 얻었다. 이에 'SMTOWN THE STAGE'는 SMTOWN 라이브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강렬한 퍼포먼스, 화려한 볼거리가 돋보이는 기록 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4DX의 효과가 더욱 기대되는 작품.

SM만의 독보적 공연 브랜드인 SMTOWN 라이브월드투어의 명장면 중 억수 같이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마마(MAMA)'를 공연하는 엑소의 모습이나 샤이니의 'EVERYBODY(에브리바디)' 퍼포먼스 영상과 함께 무대가 연습실에서 실제 무대로 크로스오버 되는 장면 등은 무대 자체를 입체적으로 연출 가능한 4DX만의 느낌으로 생생하게 다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역동적인 3D 입체 영상에 4DX의 짜릿한 오감효과가 더해져 SM 아티스트들의 파워풀한 무대와 그 무대를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채우는 관객의 열띤 반응까지, 마치 콘서트장 한 가운데서 관람하듯 실감나는 경험이 가능해 관객들은 실제 공연장에 있는 듯한 카타르시스와 함께 더욱 생생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SMTOWN THE STAGE'.
이에 제작진 측은 "4DX는 3D보다 한층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영상은 물론 스크린에서 흘러 나오는 비트, 모션 체어가 선사하는 섬세한 움직임과 진동 등을 통해 극장에서도 더욱 리얼한 당시의 공연 현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관객들의 호평과 빠른 입소문, 높은 좌석점유율로 극장가에서 작은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기록 영화 'SMTOWN THE STAGE'는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전국 극장에서 상영된 후 29일부터 4DX 상영으로 CGV 왕십리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CGV 신촌과 CGV 영등포도 추가 상영될 예정이다./joonaman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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