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LiP' 출시 기념 'kt wiz 클립 데이' 22일 수원 두산전 개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8.24 08: 55

KT(회장 황창규, www.kt.com)가 알아서 챙겨주는 스마트 지갑, '클립(CLiP)' 출시를 기념한 오프라인 이벤트 'kt wiz 클립데이'를 지난 22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진행했다.
'kt wiz 클립데이'는 '나도 모르는 숨겨진 혜택, 알아서 챙겨주는 서비스'라는 '클립'의 콘셉트에 맞췄다. 당일 경기 5회말 종료 후, 클리닝 타임 때 관람석 아래에 숨겨진 클립을 찾는 깜짝 이벤트로, 관람석에 숨겨진 '행운의 클립'을 찾은 관객 중 1명에게 황금 10돈짜리 '황금 클립'을 증정했다. '행운의 클립'을 찾은 관객 99명은 '무료 야구 관람 티켓'을 받았다.
이 밖에 경기 진행 중 전광판과 kt wiz의 공식앱인 '위잽'을 활용한 퀴즈가 마련되고, 경기장 밖에서는 '클립 체험 행사'가 열렸다.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클립'을 다양한 경로를 통해 만날 수 있었다.

또 KT는 'kt wiz 클립데이'를 진행하면서 경기장 팬스와 포수 프로텍터, 선수 헬멧 등 선수단과 경기장 곳곳에 브랜드 '클립'을 노출시키며 눈길을 끌었다.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신훈주 상무는 "'밀당', '기가 LTE' 에 이어 '클립'까지 kt wiz를 마케팅 쇼케이스의 장으로 활용해 기존 기업들이 시도하지 않은 스포츠 마케팅을 시행 중"이라며 "관람객들은 경기장에서 경기 관람 뿐 아니라 특색 있는 행사를 즐기고, 다양한 혜택도 챙기며 스포츠 마케팅의 묘미를 느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클립은 카드 할인 정보와 멤버십, 쿠폰을 엮어 이용자가 챙길 수 있는 최대 할인 혜택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지갑 서비스다. 국내에서 발행되는 신용·체크카드 2,500종의 할인 정보를 담아 전국 11만여 개 가맹점에서 할인카드 혜택을 '자동 알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화했다.
또 전국 18만여 개 와이파이를 활용해 기존보다 훨씬 정확한 위치에 기반한 이용자의 주변 장소(500M, 1km, 3km 반경 설정 가능)에서, 자신의 신용·체크카드 중 가장 큰 할인 혜택을 챙길 수 있는 결제 카드를 추천해 준다. 이에 더해 보유하고 있는 멤버십 할인과 쿠폰을 통합해 가맹점에서 얻을 수 있는 최대 할인율과 동시에, 이용자 별 보유 카드·멤버십·쿠폰을 사용했을 때의 개인 할인율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합리적 소비를 돕는다. /letmeout@osen.co.kr
‘클립데이’ 깜짝 이벤트에서 순금 10돈의 ‘황금클립’을 찾은 관람객이 응원 단상에 올라 경품을 받는 모습.
 / 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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