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클래식 500 시니어 타운, 광진구청장 표창 받아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5.08.24 09: 34

 학교법인 건국대학교가 운영하는 시니어 주거복지시설인 더 클래식 500이 지난 21일, 광진구청이 사회 복지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광진구민들에게 수여하는 표창을 받았다. 더 클래식 500의 복지 업무 담당자는 시설을 대표해 ‘시니어들에 대한 사회 복지 서비스 향상’ 공로를 인정받아 김기동 광진구청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더 클래식 500에서 입주민들의 메디컬 라이프 케어를 담당하는 조은경 팀장은 시니어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메디컬 케어를 제공함은 물론,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실시간 건강 데이터 공유, 24시간 응급상황 대처 시스템 구축 등 생활 속에 스마트 헬스케어를 적용시켜 그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입주민들의 생활 지원을 담당하는 공준환 과장은 시니어 라이프의 편의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와 커뮤니티 지원까지 생활 밀착형 복지를 지원해 시니어들이 보다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수상자 중 한명인 조은경 팀장은 수상소감에서 “시니어 복지에서는 시니어들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부분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아직까지는 소수의 시니어들에게 한정적으로 적용되고 있지만, 우리사회의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더 클래식 500의 케이스를 차용해 지역, 국가차원에서도 맞춤형 시니어 복지 서비스를 펼쳐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 클래식 500은 한국이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니어 케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의 시니어 복지 사업을 위해 앞장서는 것은 물론, 자원봉사단 활동을 통해 광진구 지역의 이웃들과 소통하며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100c@osen.co.kr
더 클래식 500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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