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강남 서비스센터 오픈…일 평균 20대 점검 가능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08.24 10: 48

 마세라티가 강남 도심에 공식 서비스센터를 마련, 증가하는 판매량에 맞춰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마세라티가 강남 도산대로의 마세라티 전시장과 인접해 공식 서비스센터를 24일 오픈한다. 마세라티는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의 지리적 일원화를 이뤄 소비자 서비스 강화 및 지역별 판매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마세라티 강남 공식 서비스센터는 5대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1일 평균 20대의 차량 점검이 가능하며 마세라티 차량만을 전담으로 정비하는 서비스센터로 신설됐다.

이탈리아 본사의 가이드라인에 맞춘 브랜드 전용 점검 장비와 첨단 기기들을 배치해 정확하고 세밀한 차량 정비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본사의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한 전담 직원들로부터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마세라티는 이번 강남 서비스센터를 마련해 국내 최대 수입차 격전지인 도산대로에 판매망과 서비스망을 동시에 갖추며 소비자 편의 및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마세라티 차량만을 전담, 전문적으로 관리해 서울 지역 소비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함은 물론 강남 전시장을 통한 신규 소비자 확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 관계자는 "기존 성수 서비스센터로부터 마세라티 차량 정비를 분리하고 강남 전시장과의 근접성 또한 확보함으로써 고객 편의성 향상 및 전문적인 서비스 지원이 가능케 됐다”며 “국내에서 마세라티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품질 높은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fj@osen.co.kr
마세라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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