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신인지명] KIA, 서울고 내야수 최원준 1라운드 지명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8.24 14: 11

KIA 타이거즈가 2차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서울고 내야수 최원준을 지명했다.
KIA는 24일 서울 양재동 The-K 호텔에서 열린 '2016 KBO 신인 드래프트' 서울고에 재학 중인 내야수 최원준을 지명했다. 최원준은 당초 1차 지명 후보로 예상될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던 내야수. 결국 2차 1라운드에서 KIA의 부름을 받게 됐다.
최원준은 2015년 4개 대회 16경기에 출전해 타율 4할7푼, 4홈런, 14타점, 13도루를 기록했다. 2루타와 3루타가 11개에 이르는 등 장타율이 8할9푼4리를 기록할 정도로 장타력과 정교한 타격에 빠른 발을 갖추고 있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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