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의 짐바란 해변에 위치한 통합형 리조트인 아야나 리조트 앤 스파 발리(AYANA Resort and Spa Bali)는 리조트 내 프라이빗 쿠부해변으로 달리는 '선셋 펀 런(SUNSET FUN RUN)'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선셋 펀 런'는 림바(RIMBA) 로비를 시작으로 그늘진 나무아래의 조깅 트랙을 달리기 시작해 숨막히는 경치의 서쪽 해안에 도착하는 액티비티 프로그램이다.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면서 이용객의 페이스에 맞춰 달리거나, 리조트 담당자의 조깅 지도하에 달릴 수 있다. 만약 좀더 강도가 높은 도전을 원한다면, 쿠부 비치 197개 계단을 내려갔다 올라오면서 신기록에 도전할 수도 있다. 발리 해변을 달리기한 이후, 무사히 완주한 자신에게 주는 상으로 스파(spa)에서 45분 코스의 스포츠 마사지를 받은 것으로 마무리된다.

'선셋 펀 런'의 비용은 재미난 달리기와 건강주스에 1일당 IDR 210(한화 약 1만 8100원), 재미난 달리기와 건강주스 그리고 스포츠 마사지에 1인당 IDR 835(한화 약 7만 1980원)이다.
아야나 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액티비티는 환상적인 발리해변으로 달리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요청에 부응하여 마련했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색다르고 특별한 경험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letmeout@osen.co.kr
아야나 리조트 앤 스파 발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