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모바일 게임 라인업 강화를 위한 액션 RPG 신작을 선보인다.
넥슨은 일본 유명 개발사 포케라보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 RPG ‘크로스서머너’를 안드로이드OS 및 iOS버전으로 24일 출시했다.
‘크로스서머너’는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필살기’와 ‘궁극기’를 활용한 짜릿한 전투를 펼칠 수 있는 2D 액션 RPG로,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유닛(캐릭터) 육성 및 파티 구성을 통해 ‘콤보 누적’, ‘공중 연속 공격’ 등 전략적이면서도 화려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아기자기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더불어 모리타 마사카즈(森田成一), 노나카 아이(野中藍), 미도리카와 히카루(緑川光) 등 현지 초호화 성우진들의 살아있는 음성을 그대로 지원한다.
또, 자동전투 기능을 추가하고, UI(사용자환경)를 개편하는 등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다. 넥슨 측에 따르면 정식 서비스 전에 이뤄진 오픈 테스트에서 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넥슨은 ‘크로스 서머너’ 출시를 기념해 31일까지 8일 연속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소환석’ 최대 3천 개를 선물한다. 또, 기간 중 ‘메인 스토리’ 제 1장을 완료할 경우 ‘소환석’ 500개를 제공하고, 게릴라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주말 접속 시 유닛 경험치 및 메달, 이용자 랭크 경험치를 각각 추가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로스서머너’는 구글플레이와 원스토어, 애플 국내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fj@osen.co.kr
넥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