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마, 아스날-맨유행 부인..."레알은 내 집"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08.25 07: 27

"레알 마드리드는 내 집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가 자신의 이적설에 대해 일축했다.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는 "벤제마가 아스날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의 이적설에 대해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잔류 의사에 최근 계속된 이적설에 벤제마가 화가 났다. 벤제마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광대들이 내 팬들을 믿게 만들려고 한다. 이곳(레알 마드리드)가 내 집이다"며 이적설에 선을 그었다.

2009년 올림피크 리옹으로부터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벤제마는 꾸준하게 자신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는 벤제마와 2019년까지 계약을 맺은 상태다.
벤제마는 최근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어쩔 수 없다. 부상 회복에 전념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복귀가 임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허벅지 부상에서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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