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부리가 드라간 스토이코비치를 신임 감독으로 임명했다.
광저우 부리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토이코비치 감독을 구단의 장기 발전을 위해 오는 2017년까지 감독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광저우 부리는 "팀의 전체적인 향상을 위해 스토이코비치 감독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스토이코비치 감독은 세르비아(유고) 출신의 스타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인물이다. 유고 출신 최고의 선수라고 평가 바든 스토이코비치 감독은 일본 J리그에서 감독을 역임하며 아시아 축구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스토이코비치 감독은 일본 대표팀 감독 물망에 오르는 등 능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