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안, 노르웨이-이탈리아전 출전할 불가리아 대표팀 승선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08.25 10: 09

수원의 새로운 외국인 공격수 일리안 미찬스키가 대표팀에 소집됐다.
불가리아 축구협회는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노르웨이, 이탈리아와 경기에 출전할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바일로 페테프 불가리아 대표팀 감독은 일리안을 대표팀 공격수로 선발했다. 일리안은 발레리 보지노프(파르티잔) 등과 함께 대표팀에 선발됐다.

카이저슬라우테른, 프랑크푸르트 등에서 활약했던 일리안은 지난 2010년 불가리아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뒤 13경기에 나서 4골을 기록하고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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