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구장에서 있을 예정이던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우천 순연됐다.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리기로 했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롯데의 경기는 오전부터 내린 비로 인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했다. 두산은 앤서니 스와잭, 롯데는 박세웅을 선발로 예고했지만 둘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두 선수는 26일 다시 맞붙는다.
이에 앞서 목동과 대전, 마산 경기도 우천 취소됐다. 현재까지 인천을 제외한 4개 구장에서 경기가 열리지 못하게 됐다. /nic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