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지바 롯데전 4타수 무안타…이대은 4패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08.25 20: 47

'빅보이' 이대호(소프트뱅크)의 방망이가 침묵을 지켰다.
이대호는 25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 돔에서 열린 지바 롯데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3할1푼4리에서 3할1푼1리로 떨어졌다.
이대호는 0-1로 뒤진 2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지바 롯데 선발 이대은과의 대결에서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다. 이대호는 4회 야나기타 유키의 볼넷, 우치카와 세이치의 좌전 안타로 만든 1사 1,2루서 이대은과 풀 카운트 접전 끝에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6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도 중견수 뜬공. 8회 선두 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지바 롯데 세 번째 투수 마스다 나오야와 맞붙어 헛스윙 삼진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10승 사냥에 나섰던 이대은(지바 롯데)은 6이닝 7실점(5피안타(2피홈런) 6탈삼진 6사사구)으로 흔들렸다. 시즌 4패째. 5회까지 3실점 호투했던 이대은은 6회 1사 만루서 우에바야시 세이지에게 그랜드 슬램을 얻어 맞았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지바 롯데를 7-4로 꺾었다. 소프트뱅크 선발 데라하라 하야토는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2실점 4실점으로 주춤했으나 타선의 도움 속에 시즌 8승째를 거뒀다.
소프트뱅크 타자 가운데 우에바야시 세이지의 활약이 가장 돋보였다. 6회 결승 만루포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4타점 1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그리고 우치카와 세이치, 마쓰다 노부히로, 나카무라 아키라가 1안타씩 때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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