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가전전시회(IFA)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였던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워치 '기어 S2' 외형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26일 삼성 디자인 아메리카 스튜디오의 수석 디자이너 데니스 밀로세스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성 기어 S2를 테스트 중"이라며 직접 착용한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올렸다. 사진 속 기어 S2는 원형 디스플레이에 금속 테두리로 구성됐다.
한편 IT매체들은 삼성 기어 S2는 3G 또는 LTE 유심을 끼워 휴대폰 없이도 독립적인 통신 기능이 가능할 수 있으리라고 내다봤다. letmeout@osen.co.kr

데니스 밀로세스키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