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윤석영, 다수 클럽 관심에도 QPR 잔류"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8.26 23: 30

윤성영(25)이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QPR의 수비수 윤석영이 많은 클럽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잔류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윤석영이 지난 시즌 QPR에서 활약한 몇 안되는 선수였지만 올 시즌엔 무릎 부상으로 아직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윤석영은 지난 시즌 부상에 시달리면서도 팀의 왼쪽 측면을 책임지며 프리미어리그 23경기(교체 4)에 출전했다. 
매체는 이러한 윤석영의 활약에 힘입어 올 여름 다수의 클럽으로부터 관심을 받았으나 QPR과 남은 1년 계약기간을 채울 것으로 전망했다. 윤석영과 QPR의 계약은 이듬해 여름 만료된다.
주전 경쟁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매체는 윤석영이 부상에서 복귀해도 폴 콘체스키, 아르망 트라오레와 경쟁을 벌일 것으로 내다봤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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