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코리아오픈 국제장애인탁구대회, 9월3~6일 개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08.27 06: 31

‘2015 코리아오픈 국제장애인탁구대회’가 오는 9월 3일(목)부터 9월 6일(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 동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코리아오픈 국제장애인탁구대회는 ITTF(국제탁구연맹) 기존 랭킹포인트 20점 대회에서 40점대회로 승격되며 12개국 174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였으며, 심판 및 운영요원 등 총 350여명이 참가한다. 
내년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리우 패럴림픽대회 출전을 위한 랭킹포인트 획득을 위해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및 세계선수권대회 메달리스트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여 더욱 치열하고 흥미진진한 경기가 진행될 것이라 예상된다. 
우리나라는 2012런던장애인올림픽 개인단식 금메달리스트이자,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개인단식 및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영건(TT-4)을 비롯해 총 66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메달사냥에 나선다.
대한장애인탁구협회 우기만회장은 “모든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코리아오픈 조직위원회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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