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1억...홍인터내셔날, 2015 하반기 피닉스다트 공식 리그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8.27 16: 11

전자다트 개발 수출기업인 ㈜홍인터내셔날이 주최하는 '2015 하반기 피닉스다트 공식 리그'가 오는 10월 11일부터 진행된다.
피닉스 공식 리그(POL)는 다트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10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고 권위의 전자다트 리그로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뉘어 개최된다.
이번 하반기 리그는 '온라인 리그'와 '버추얼 리그'가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 리그는 비슷한 실력의 6팀(5팀)을 랜덤으로 1개 조로 편성하여 진행하며, 버추얼 리그는 POL과 같은 조 팀들과 일정기간 동안 개별적으로 게임을 진행한 후 리그 참가 팀원 상위 4명의 상위 5게임 성적을 비교하여 팀의 승패를 결정한다.

올해 하반기 리그에서는 그 동안 다양한 다트 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을 보여준 다트 동호인들이 상금 약 1억원으로 두고 25주 간 치열한 레이스를 벌인다. 하반기 리그 참가를 원하는 동호회는 9월 22일까지 피닉스 공식 홈페이지(www.phoenixdart.com)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홍인터내셔날 사업본부의 홍상진 이사는 "지난 6년간 다트 동호인들의 도전의 장이 되었던 피닉스 공식 리그는 어느덧 수천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국내 다트스포츠 대표 리그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전자다트 동호인을 위한 다양한 대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홍인터내셔날은 지난 1999년 설립 이래 한국에서 다트 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온라인 연결이 가능한 다트 머신을 개발해 해외 20여 나라에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세계 다트 대회인 '피닉스 섬머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다트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letmeout@osen.co.kr
홍인터내셔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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