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구파발 검문소 총기사고로 희생된 박 모 상경이 순직으로 인정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박 모 상경에 총기를 발사한 박 모 경위는 구속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26일 오전 순직심사위원회를 열어 박 상경의 순직을 인정해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순직은 국가유공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찰공무원으로서 교육훈련 또는 직무수행을 하던 중 사망하거나 질병으로 사망한 자 등을 말하며 순직이 인정되면 박 모 상경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박모 상경은 지난 25일 서울 구파발 검문소에서 박 모경위가 장난을 치다 발사한 실탄에 맞으면서 사망했다. / osenlif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