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연, 심동섭 상대 쐐기 박는 솔로포 '시즌 4호'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8.28 20: 40

kt 위즈 외야수 김사연이 쐐기 솔로포를 날렸다.
김사연은 28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8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4-0으로 앞선 7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3번째 투수 심동섭의 2구째 슬라이더(124km)를 받아쳐 중월 솔로포(비거리 125m)를 쏘아 올렸다. 김사연의 시즌 4호 홈런. 이 홈런으로 kt는 KIA에 5-0으로 앞섰다. /krsumin@osen.co.kr
수원=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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