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누자이, 부상으로 스완지전 결장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8.29 09: 24

아드낭 야누자이(2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부상으로 스완지 시티전에 결장한다.
루이스 반 할 맨유 감독은 28일(이하 한국시간) MUTV와 인터뷰서 "야누자이가 부상을 입어 팀에서 제외돼 있다. 스완지전에는 나서지 못할 것이다"고 밝혔다.
맨유는 오는 30일 스완지 원정길에 올라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를 치른다.

야누자이의 공백은 안데르 에레라가 메울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27일 클럽 브뤼헤와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 2차전서 맹활약했다. 최전방 공격수인 웨인 루니 바로 뒤에 위치해 1골 1도움을 올리며 4-0 대승과 함께 UCL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반 할 감독은 "올 시즌을 시작하면서 에레라를 벤치에 앉혔다. 그를 10번에서 뛰게 한다는 전략적 구상이 있었고, 브뤼헤전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한편 마르코스 로호는 21세 이하 팀서 아약스 2군과의 경기를 소화하며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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