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메네스-이진영, 백투백 아치 가동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08.29 19: 13

LG 트윈스 히메네스와 이진영이 29일 대구 삼성전서 연속 타자 홈런을 기록했다.
히메네스는 0-2로 뒤진 4회 2사 1루서 삼성 선발 클로이드의 1구째를 잡아 당겨 좌월 투런 아치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15m. 시즌 6호째.
이에 뒤질세라 이진영은 클로이드의 3구째를 받아쳐 120m 짜리 우중월 솔로포를 빼앗았다. 히메네스와 이진영의 연속 타자 홈런은 시즌 47번째이자 통산 822번째 기록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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