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9여자축구, 중국 꺾고 3위...U-20 월드컵 간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08.29 21: 30

U-19 여자축구대표팀이 숙적 중국을 꺾고 월드컵에 나간다.
정선천 감독이 이끄는는 19세 이하 여자축구대표팀은 29일 중국 장쑤성 난징에서 벌어진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여자 챔피언십 3∼4위 결정전에서 중국을 4-0으로 대파하고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2016 국제축구연맹(FIFA) U-20 파푸아뉴기니 여자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전반전을 0-0으로 비긴 한국은 후반 5분 왕잉의 자책골이 터지는 행운을 잡았다. 기회를 얻은 한국은 후반 14분과 22분 손화연이 연속골을 터트려 승기를 잡았다. 장창은 후반 24분 마무리 골을 터트렸다. 
한국 4 (0-0 4-0) 0 중국
△ 득점 = 후5 왕잉(자책골 이상 중국), 후14, 후22 손화연, 후24 장창(이상 한국)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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