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김태형 감독 "선수들에게 고마움 표하고 싶어"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8.29 21: 41

두산 베어스가 한화 이글스를 제압하고 2연승했다.
두산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선발 유희관의 호투를 발판 삼아 6-1로 승리했다. 2연승한 3위 두산은 64승 50패가 됐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 직후 "먼저 (유)희관이가 선발로 제 몫을 다 해줬다. 그리고 야수들이 중요한 순간에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귀중한 추가점을 뽑아준 것이 오늘의 승인이다. 모두들 피곤했을 텐데 책임감을 갖고 좋은 경기를 펼친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산은 30일 선발로 좌완 이현호를 예고했다. 이에 맞서는 한화 선발은 미치 탈보트다. /nic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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