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승' 저마노, “동료 도움으로 이길 수 있었다”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8.29 22: 22

kt 외국인 투수 저스틴 저마노가 시즌 3승 소감을 전했다.
kt는 29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타자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10-2로 승리했다. 지난 27일 수원 KIA전 이후 3연승을 거뒀다. kt 선발 투수 저마노는 6이닝 7피안타 2볼넷 2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3승을 수확했다.
저마노는 경기 후 “오랜만에 승리해서 매우 기쁘다. 밸런스나 컨디션이 최고는 아니었지만 동료들이 수비와 공격에서 도와주어 이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다음 경기도 준비를 잘해 좋은 투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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