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이 고전 끝에 뉴캐슬에게 행운의 승리를 거뒀다.
아스날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벌어진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1-0으로 눌렀다. 아스날은 승점 7점으로 9위서 5위로 도약했다. 17위 뉴캐슬(승점 2점)은 승점추가에 실패했다.
거친 경기였다. 양 팀은 도합 6개의 경고와 한 장의 퇴장을 주고 받았다. 특히 아스날의 공세를 받기 위해 육탄공세를 펼친 뉴캐슬은 5장의 옐로카드를 받았다.

변수는 퇴장이었다. 전반 16분 위험한 플레이를 펼친 미트로비치는 퇴장을 명령받았다. 수적열세에 놓인 뉴캐슬은 전반전을 0-0으로 버텼다. 그러나 후반 7분 콜로치니가 통한의 자책골을 범해 끌려갔다.
아스날은 끝까지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추가골을 넣지 못하고 1-0 승리에 만족해야 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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