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프리뷰] 정성곤, kt 4연승 이끌까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5.08.30 16: 53

신예 정성곤(19)이 kt의 4연승을 이끌기 위해 마운드에 선다.
27일부터 29일까지 3연승을 기록 중인 kt는 29일 SK 에이스 김광현을 맞이해 초반부터 타격이 폭발하며 10-2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그런 kt는 30일 경기에서 정성곤을 앞세워 4연승에 도전한다.
정성곤은 올 시즌 14경기(선발 10경기)에서 1승4패 평균자책점 7.50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는 1승 평균자책점 4.08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통산 SK전에서는 딱 1경기에 등판해 2⅔이닝 동안 2실점을 기록.

이에 맞서는 SK는 윤희상(30)이 1군에 돌아와 선발 마운드에 선다. 윤희상은 올 시즌 19경기에서 5승7패 평균자책점 5.09를 기록 중이며 최근 5경기에서는 1승2패 평균자책점 6.10으로 다소 부진한 상황이다.
올 시즌 kt전에는 1경기에 나가 6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기억이 있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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