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LG)이 3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오지환은 30일 대구 삼성전에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3루 땅볼로 물러났던 오지환은 3회 무사 2,3루서 삼성 두 번째 투수 김기태의 3구째를 잡아 당겨 우월 스리런(비거리 130m)으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30m. 이는 2012년(12홈런)에 이어 3년 만의 두 자릿수 홈런 달성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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