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좌완 이명우가 5회를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명우는 30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NC 다이노스전에 선발 등판, 3⅓이닝 6피안타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59개였다.
5년 전부터 불펜으로만 활약했던 이명우는 이날 선발 로테이션에 공백이 생기면서 기회를 얻었다. 1회와 2회 각각 안타 1개씩 맞았지만 병살을 연달아 유도하면서 첫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이명우지만 3회 1사 후 김태군에게 우전안타, 최재원에게 1타점 2루타를 맞고 동점을 허용했다.

4회 이명우는 선두타자 에릭 테임즈에게 2루타와 3루 도루를 내줬고, 이호준에게 우전안타를 맞고 역전을 허용했다. 모창민의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된 후 마운드를 이성민에게 넘겼다. /cleanup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