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삼성)가 역대 22번째 200홈런 고지를 밟았다. 최형우는 30일 대구 LG전서 7회 투런 아치를 쏘아 올리며 대기록을 수립했다. 또한 역대 51번째 30홈런 100타점의 주인공이 됐다.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최형우는 7회 1사 1루서 LG 이동현에게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빼앗았다. 비거리는 105m.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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