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인 롯데 자이언츠 구단주대행이 사임했다.
롯데는 31일 "신동인 구단주대행이 구단주대행직을 오늘부로 사임했다"고 밝혔다. 신 전 구단주대행은 2005년부터 구단주대행직을 맡아왔다.
신 전 구단주대행은 이달 초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8월까지 업무를 보고 구단주 대행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신 전 구단주대행의 후임은 정해지지 않았다. 롯데 측은 "구단주대행의 후임은 두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cleanup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