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밀란이 세르비아 공격수 아뎀 랴이치(24)를 1년 임대 영입했다.
인터 밀란은 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S 로마로부터 랴이치를 1년 임대 영입했다"며 "완전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랴이치는 지난 2013년 피오렌티나서 로마로 이적해 입단 첫 시즌 6골을 터뜨린 뒤 지난 시즌 총 9골을 넣었다. 2012-2013시즌엔 피오렌티나 유니폼을 입고 세리에A 무대서만 11골을 기록했다.

랴이치는 세르비아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A대표팀서도 활약하고 있다. 2010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뒤 총 12경기에 나서 1골을 기록 중이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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