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선수들의 집중력 칭찬하고 싶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09.01 22: 51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집중해서 1점을 얻은 걸 칭찬해주고 싶다".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답게 접전이 전개됐다. 삼성이 짜릿한 재역전극으로 NC를 울렸다.
삼성은 1일 마산 NC전서 7-6 재역전승을 장식했다. 삼성은 연장 10회 야마이코 나바로의 결승타에 힘입어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박해민은 이날 6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류중일 감독은 경기 후 "임창용이 동점을 허용했지만 이후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집중해서 1점을 얻은 걸 칭찬해주고 싶다. 오늘 박해민이 4안타에 좋은 타점과 멋진 주루로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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