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아이폰, 화재 감지기로도 활용...애플이 꿈꾸는 홈킷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9.02 08: 49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은 '화재 감지기'로서의 임무도 책임질 전망이다.
2일(한국시간) IB(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스, 애플인사이더 등 미국 언론들은 미국 특허청의 발표를 인용, 애플이 '화재 감지 기능 무선 기기 네트워크'라는 제목의 특허를 지난 2013년 5월 20일에 처음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 맥 제품들의 센서가 화재를 인지할 경우 그래픽 혹은 화재가 발생된 지도와 함께 다른 전자기기에 경고를 전송할 수 있다.

또 무선으로 화재 스프링클러를 작동시키거나 긴급 응급 서비스에 나설 수 있다. 또 건물 내부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있는지도 알 수 있어 화재에 보다 더 잘 대처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관련해 미국 특허청에서 발표한 애플의 시안을 보면 아이폰 스피커 포트에 연기 감지기 센서가 설치돼 있다. 이 연기 감지기는 무선 공유기나 애플 TV와 같은 기기에 내장될 수도 있다.
이는 홈킷(HomeKit) 상품과 연관지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이폰 유저가 집을 떠나서도 애플 TV 셋톱 박스를 홈킷의 중심으로 삼아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오는 9월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발표될 아이폰 6S, 아이폰 6S 플러스, 애플 TV 등과 관련해 이번 특허 내용에 대해서도 언급할지 기대를 모은다. /letmeout@osen.co.kr
미국 특허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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