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장원준 상대 선제 솔로포…시즌 16호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9.02 19: 25

최정(28, SK 와이번스)이 선제 솔로홈런을 날렸다.
최정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3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0-0으로 맞서던 4회초 2사에 나온 최정은 볼카운트 1S에서 장원준의 2구째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16호 홈런.
경기는 4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SK가 두산에 1-0으로 앞서 있다. /nic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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