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병 보증금, 내년부터 소주병 2.5배·맥주병 2.6배↑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09.03 00: 19

빈병 보증금
[OSEN=이슈팀] 빈병 재활용률 증가를 위해 2016년부터 빈 병 보금증이 22년만에 2.5배 오를 예정이다.
환경부는 2일 빈병 보증금 인상 등을 골자로 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부터 소주와 맥주병 등 빈병을 판매업소에 가져가면 100원 이상을 돌려받게 된다. 소주병이 40원에서 100원으로, 맥주병이 50원에서 130원으로 각각 2.5배, 2.6배 오른다.
보증금 제도는 빈병의 회수와 재사용을 늘리기 위해 1985년 도입했다.
20여년 간 주류 판매 가격(소주 기준)은 1994년 556원에서 올해 1069원까지 1.9배로 올랐으나 빈용기 보증금은 1994년 이후 동결됐다.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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