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www.expedia.co.kr)가 서울, 부산, 제주, 경주 등 전국 100개 호텔을 할인하는 '가을 황금연휴 맞이 국내 호텔 기획전'을 진행한다. 예약은 9월 30일까지며 여행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9월 말 추석 연휴와 10월 초 개천절과 한글날 등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몰려있는 공휴일을 활용해 휴가를 가려는 여행객들에게 유용하다. 특히 이번 추석 기간(9월 26일부터 29일까지)에 이어 3일 연차 휴가를 사용하면 휴일이 최대 9일로 늘어나 가까운 서울 근교는 물론 남해나 제주 등 장거리 여행을 떠나기에도 충분하다.
전국에서 손꼽히는 유명 맛집과 빵집이 있는 부산, 군산, 대전, 경주 지역의 호텔이 이번 프로모션에 포함돼 있어 식도락 여행을 떠나기에도 좋다. 빵집의 경우, 부산 남포동에서는 일본 후쿠오카 다자이후에 본점을 두고 있는 코트도르 과자점을, 군산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빵집인 이성당을, 대전에서는 튀김소보루와 부추빵 등으로 유명한 성심당을, 경주에서는 경주 대표 간식으로 자리잡은 경주빵집을 시내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의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 가든 호텔은 54%, 콘래드 서울,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 힐튼 경주 등 총 7개 호텔은 50%, 강남 서비스드 레지던스, 부산의 엘리제 호텔 등 총 3개 호텔은 45%, 신라스테이 역삼,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강남, 제주의 빌라 드 애월 등 총 7개 호텔은 40% 할인이 제공되는 등 다양한 가격 대의 호텔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66% 할인율을 제공하는 서울의 강남 아르누보씨티를 비롯해 55% 이상의 할인율을 제공하는 호텔도 9개나 된다. 제주의 오션팰리스 호텔, 인천 호텔 더 디자이너스 인천, 롯데시티호텔 울산은 60%, 서울 더 리버사이드 호텔은 59% 할인율이 적용된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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