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감독, "모두가 연패 끊으려는 의지"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5.09.02 23: 40

KIA가 천신만고 끝에 6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KIA는 2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서 5-4 신승을 거뒀다. 시즌 팀 최다 6연패 사슬을 끊은 KIA는 57승61패 승률 4할8푼3리1모를 마크한 KIA는 5위 한화(58승62패·.4833)와 승차를 없애며 승률 2모 차이로 6위로 맹추격했다. 
경기 후 KIA 김기태 감독은 "연패를 끊어 다행이다. 양현종과 이어던진 투수들, 특히 윤석민이 어려운 상황에서 잘 해줬다. 타자들까지 모두가 연패를 끊으려는 의를 보였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양현종이 부상 복귀 첫 등판에서 5이닝 2실점 역투를 했고, 윤석민도 윤석민이 2⅓이닝 56구 역투로 세이브를 올렸다. 

한편 KIA는 3일부터 광주에서 롯데와 홈 2연전을 갖는다. 3일 경기 KIA 선발은 조쉬 스틴슨. 롯데에서는 배장호가 나온다. /waw@osen.co.kr
청주=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자들도 어려운 상황에서 연패를 끊으려는 의지로 모두 잘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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