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시즌 14번째 선발전원안타… 기록 경신 중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5.09.03 19: 54

최근 폭발하고 있는 삼성이 또 다시 선발전원안타를 기록했다.
삼성은 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경기 중반인 5회 일찌감치 선발전원안타를 기록했다. 올 시즌 리그 전체 51호, 삼성은 14번째다. 이는 한 시즌 팀 최다 선발전원안타 기록을 경신해가고 있는 것이다.
1회 나바로의 홈런으로 포문을 연 삼성은 3회 이지영 박한이(홈런) 박해민 최형우 박석민, 그리고 4회 채태인 김상수가 차례로 안타를 때린 것에 이어 5회 이승엽이 우전안타를 치며 기록을 완성시켰다.

한편 삼성은 8월 26일 대전 한화전부터 8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 중이다. /skullbo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