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항공, 인천~오키나와 정기노선 추가 개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9.04 13: 20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는 4일 피치항공의 인천~오키나와 정기노선 신규 취항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피치항공은 180석 규모의 A320-200기를 투입하여 인천~오키나와 노선을 주 7회 운항한다. 일본 국적 저비용항공사(LCC)인 피치항공은 지난 2012년 인천공항에 처음 취항한 이래 인천~오사카 노선을 일 3회 운항하고 있으며, 이번 신규취항으로 3년 만에 두 번째 정기노선을 개설했다. 피치항공의 취항으로 인천~오키나와 노선은 총 5개 항공사(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 피치항공)가 주 35회 운항하게 된다.
‘아시아의 하와이’라 불리는 오키나와현은 일본 유일의 아열대 기후와 160여 개의 부속섬으로 유명한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이다. 저비용항공사들의 잇따른 취항으로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와 보다 저렴한 항공운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공항공사 박완수 사장은 “저렴한 항공 운임을 내세운 LCC의 시장점유율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인천공항에서 LCC의 여객수송 비중은 17.2%에 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LCC의 지속적인 취항 확대를 통해 국민 편익을 증대시키고 신규 여객 창출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etmeout@osen.co.kr
4일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에서 열린 피치항공 인천~오키나와 노선 취항식에서 지희수 인천공항공사 항공마케팅처장(왼쪽에서 3번째), 이노우에 시니치로 피치항공사장(왼쪽에서 4번째), 부용범 오키나와관광청 한국소장(오른쪽에서 3번째)이 피치항공 승무원들과 취항 축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인천국제공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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