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셀레나 고메즈가 영화 '나쁜이웃들2' 출연을 확정 지었다.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셀레나 고메즈는 영화 '나쁜이웃들2'에서 세스 로건과 잭 애프론과 호흡을 맞춘다. 클로이 모레츠도 출연한다.
'나쁜이웃들'은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2억6천9백만 달러(한화 3200억원)를 벌어들이는 놀라운 흥행을 기록했다. 니콜라스 스톨러가 1편에 이어 2편의 감독을 맡는다.
'나쁜이웃들2'의 줄거리는 공개되지 않았다.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1편에서 남자 대학생 클럽과 부부의 다툼을 다뤘다면 2편에서는 여대생 클럽과 부부의 다툼을 다룰 것이다. 셀레나 고메즈의 '나쁜녀석들2' 캐스팅은 촬영현장에서 찍힌 사진을 통해 공개됐다. 셀레나 고메즈가 역할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여대생 클럽의 멤버로 활약할 것으로 전해졌다.
셀레나 고메즈는 제임스 프랭코 감독의 영화 '승부 없는 싸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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