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신경현 2군 배터리코치 콜업…3번째 코치 변경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09.04 18: 15

한화 이글스가 시즌 3번째 코칭스태프 교체를 단행했다.
한화는 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신경현 2군 배터리 코치를 1군에 등록하고 후루쿠보 겐지 1군 배터리 코치를 2군으로 내렸다.
한화의 시즌 중 코치 교체는 3번째다. 지난달 2일 박상열 불펜코치를 2군에 보내고 이상군 3군 총괄코치를 1군에 등록시켰다. 8월 16일에는 임수민 1군 수비코치와 박영태 2군 수비코치가 교체됐다.

포수를 중요시해 경기 중에도 투수 교체 만큼 포수 교체가 많은 김성근 감독 스타일 상 경기를 풀어가는 포수 능력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를 하지 않았다./autumnbb@osen.co.kr
대전=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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