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오재일, 데뷔 첫 10홈런 달성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5.09.04 21: 45

두산 오재일이 데뷔 첫 10홈런을 달성했다.
오재일은 4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와 원정경기에 7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 4-1로 리드한 8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우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NC 투수 최금강의 3구를 공략, 비거리 120m 솔로포로 장식했다. 시즌 10호 홈런.
지난 2005년 현대에서 프로 데뷔한 오재일은 처음으로 한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종전에는 2012년 넥센과 두산에서 기록한 8개가 최다 기록이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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