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US오픈 테니스 복식 1회전 탈락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9.05 09: 42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69위, 삼성증권 후원)이 US오픈 테니스대회 복식 1회전서 고배를 마셨다.
미카일 쿠쿠슈킨(카자흐스탄)과 짝을 이룬 정현은 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1회전서 프란티세크 세르마크-이리 베셀리(이상 체코)에게 0-2(3-6 5-7)로 패했다.
전날 단식서 세계랭킹 5위 스탄 바브링카(스위스)를 상대로 3시간이 넘는 혈투 끝에 아쉽게 패한 정현은 이날 무거운 발놀림을 보인 끝에 패배의 쓴맛을 삼켰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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