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몸' 로벤, 4주 아웃...네덜란드 비상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9.05 10: 50

대표 유리몸 아르연 로벤(31, 바이에른 뮌헨)이 허벅지 부상으로 4주 아웃 판정을 받았다.
네덜란드는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아레나서 열린 아이슬란드와 유로 2016 A조 조별예선 7차전서 0-1로 패했다. 조 3위 네덜란드는 본성행에 암운이 드리웠다.
악재는 또 있다. 핵심 공격수 로벤이 선발 출격했지만 허벅지 부상으로 전반 30분 만에 그라운드를 빠져나갔고, 검진 결과 4주 아웃 판정을 받으며 오는 7일 터키전에 출전할 수 없기 때문이다.

뮌헨은 5일 구단 트위터를 통해 "로벤이 왼쪽 외향근에 부상을 입었다. 검진 결과 4주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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