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가 막강 화력을 뽐냈다.
아르헨티나는 5일(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BBVA 컴패스 스타디움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서 7-0 대승을 거뒀다. 교체투입된 메시는 25분 만에 2골, 아게로와 라베치도 멀티골을 넣으며 대승을 이끌었다.
아르헨티나는 일찌감치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6분 라베치의 선제골을 기점으로 전반 34분 아게로와 전반 41분 라베치의 추가골을 더해 3-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감했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들어서도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후반 14분 아게로, 후반 22분과 후반 30분 메시의 2골, 후반 39분 코레아의 쐐기골을 묶어 7-0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dolyng@osen.co.kr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