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김진곤-주권 콜업… 정대현 등 3명 말소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9.05 16: 51

kt 위즈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kt는 5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앞서 선발 투수 정대현을 비롯해 투수 김민수, 외야수 김민혁을 1군에서 말소했다. 정대현은 전날(4일) 잠실 LG전에 선발 등판해 2⅔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다.
이를 대신해 우완 투수 주권과 외야수 김진곤이 1군의 부름을 받았다. 주권은 올 시즌 13경기에 등판해 2패 평균자책점 9.70을 기록 중이다. 김진곤은 54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2푼4리 3도루 6타점 11득점을 마크하고 있다.

한편 KIA는 이날 경기 선발로 오정복(좌익수)-이대형(중견수)-앤디 마르테(3루수)-댄블랙(지명타자)-김상현(1루수)-장성우(포수)-김영환(2루수)-김선민(유격수)-김사연(우익수)을 출전시킨다. 선발 투수는 좌완 정성곤이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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