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도어 멀티골’ 미국, 페루 2-1 제압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09.06 06: 26

조지 알티도어(26, 토론토)의 멀티골이 터진 미국이 친선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미국은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로버트 케네디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친선전에서 페루를 2-1로 이겼다. 미국은 9일 브라질과 한 판을 앞두고 있다.
미국은 알티도어와 바비 우드를 투톱으로 세웠다. 선제골은 페루가 터트렸다. 전반 20분 카릴로의 패스를 받은 차베즈가 첫 골을 뽑았다. 페루가 전반전을 1-0으로 리드했다.

후반전 미국이 반격에 나섰다. 후반 15분 알티도어가 동점골이 터지면서 승부가 원점으로 넘어갔다. 알티도어는 8분 뒤 역전골까지 뽑아 경기를 지배했다. 끝까지 치열했던 경기는 결국 미국의 승리로 끝났다. / jasonseo34@osen.co.kr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