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이, 5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 달성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09.06 15: 27

'꾸준함의 대명사' 박한이(삼성)가 5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박한이는 6일 대구 KIA전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박한이는 3회 이흥련의 좌전 안타와 김상수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서 KIA 선발 유창식의 3구째를 받아쳐 좌중월 스리런(비거리 115m)으로 연결시켰다. 3일 문학 SK전 이후 3일 만의 대포 가동.
이로써 박한이는 2010년 이후 5년 만에 10홈런 고지를 밟았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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