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FC바르셀로나)가 2015 수원 컨티넨탈컵 국제 청소년(U-17) 국가대표 축구대회(이하 수원컵) 마지막 상대인 브라질전서 선발 출격해 승리를 노린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6일 오후 5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대회 3차전을 치른다.
바르셀로나 유스 팀에서 활약하는 이승우가 선발 출격해 크로아티아 골문을 조준한다. 반면 바르셀로나 동료 장결희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이승우는 지난 4일 크로아티아와 2차전서 2골을 터뜨리며 2-2 무승부를 이끈 바 있다.

박상혁, 유주안(이상 매탄고), 장재원(현대고), 김정민(금호고), 김진야(대건고)가 미드필드를 구축한다. 포백라인은 박명수(대건고), 최재영(포항제철고), 이상민(현대고), 박대원(메탄고)이 형성하고, 골키퍼 장갑은 안준수(영석고)가 낀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