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2015-2016 타이틀 스폰서 KCC로 결정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09.07 11: 03

2015-2016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로 KCC가 결정됐다.
2015-2016 프로농구 개막을 알리는 미디어데이 행사가 7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시작 전 KBL은 타이틀 스폰서를 발표했다. KBL은 "2015-2016시즌 KBL 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는 역대 네 번째이자 2시즌 연속으로 초정밀화학기업 KCC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KCC는 대회공식 명칭을 포함해 KBL 10개 구단 경기장 내 광고 권한과 기타 기타 인쇄물, 제작물 등에 KCC 브랜드를 게재하는 권리를 갖게 됐다.
올 시즌 프로농구 공식 대회명은 ‘2015-2016 KCC 프로농구’이며 KBL과 KCC는 국내 프로농구 발전과 흥행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15-2016 KCC 프로농구는 오는 12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지난 시즌 풀레이오프 우승팀 울산 모비스와 준우승팀 원주 동부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 10bird@osen.co.kr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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