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세계선수권 후프예선 17.933 부진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09.07 18: 37

‘체조요정’ 손연재(21, 연세대)가 세계선수권에서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손연재는 7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2015 세계선수권대회 후프종목 예선에서 17.933점의 다소 낮은 점수를 받았다.
손연재는 주종목인 후프에서 메달획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지난 소피아월드컵의 18.200점과 카잔월드컵 18.250점에 한참 못 미치는 17점대 점수가 나왔다. 손연재의 메달획득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다.

손연재는 10일까지 나머지 볼, 곤봉, 리본 예선을 치른 뒤 11일 개인종합에 출전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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